교사의 눈물(승진가산점 폐지와 교장공모제)

정재석 고창초등학교 교사 최근에 지인 선생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교무부장이 자신의 승진 점수를 위해 연구학교 신청서에 동의해달라고 읍소한다는 것이었다. 교무부장뿐 아니라 교장도 연구학교 신청에 동의하라고 교사 한 명 한 명을 교장실로 불렀다고 한다. 지인 선생님은 승진 점수를 얻고 싶지도 않고, 연구학교를 신청하면 업무가 바빠져 수업이나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없어 반대의 마음이지만 교무부장의 승진을 위해 동의해야 하나 […]

다시 교권을 생각하며

권재원 실천교육교사모임 고문 근래 들어 교권에 대한 논의가 뜨겁습니다. 지난 몇 년간 교사 때리기 국민스포츠에 몰두하며, 교사를 믿을 수 없으니 내신이고 학종이고 집어치 우고 수능으로 한 줄 세우자고 입에 침을 튀기던 주요 언론이 갑자기 교권이 무너졌다며 목에 힘줄을 세웁니다. 물들어 올 때 노 젓는다고, 이번 정부 들어 존재감이 공기에 가까웠던 한국교총이 교권의 수호천사라도 된 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