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 민주적 협의문화 발전을 위한 개선 방안 탐색 (교육혁신연구 2019년 29호 1권)

 

 

논문제목: 학교 내 민주적 협의문화 발전을 위한 개선 방안 탐색 (교육혁신연구 2019년 29호 1권)

연구자: 박정민(구학초등학교), 김석우(부산대학교), 김경수(부산대학교)

 

부산광역시 소속 초,중,고 학교에 근무하는 643명의 교사들의 설문 및 면담 조사 결과

학교 내 민주적 협의문화 발전의 저해 요인 및 개선방안은 다음과 같다.

 

1 상급기관의 지시와 학교장의 생각에 따라 학교교육의 기본방향이 설정 되며 교사들은 이에 무관심 하다.  관심과 소통을 통해 교사들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2 업무전달 중심으로 회의가 이루어져 교직원 간 수평적 관계 맺기가 잘 안된다.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허용적인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3 교사들이 만나서 이야기할 공간과 시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협의회 운영 규정이 없다.

4 관리자와 부장교사들의 리더십 부재하며  효과적인 회의진행 및 설득과 기다림을 할 줄 알아야 한다.

5 교육청은 실적보고 중심으로 업무지시가 아닌 학교 자율성을 보장하고 학교가 민주적으로 협의문화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지 모니터하고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

 

연구 결과에 대한 나의 생각.

 

교사들이 불만이나 의견 또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솔직하고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능력은 교장(감), 부장의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최근 5년 동안 민주적인 회의 진행 방법 연수 많은 관리자들과 교사들이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에 적극 도입이 안되고 있는 것 같다. 한 두번의 연수 참여는 부족하다. 초중등 학교 수업 시간에, 교사대 강의 시간에 충분히 경험하고 몸으로 익혀야 학교문화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퍼실리테이터가 1년 동안 월 1회 학교에 방문하여 우리학교의 실제 문제를 다루는 교직원 회의를 진행해주는 방식으로 ‘회의방법을 배우는 연수’를 해보면 어떨까. 따로 시간을 내어 연수를 받으러 갈 필요도 없이 우리학교 교직원 회의에 참여하면 직무연수도 이수하게 된다. 

 

장학사들 또한 교직원회의가 열리는 날 학교를 방문하여 회의방법도 배우고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할 수 있다. 

윤정 (용이초등학교)    2019년 11월 30일

 

 

1 Response

  1. 익명

    현실을 진단한 내용을 같이 느낍니다. 개선 방향도 매우 신선하네요. 실제로 도움을 주는 분이 회의에 참석하셔서 도움을 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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