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 행복 보고서(번역글)

세계 행복 보고서는 전지구적 행복 상태에 관한 기념비적인 조사입니다. 행복 수준에 따라 156개 나라와 이민자들의 행복도에 따라 117개 나라를 분류한 2018 세계 행복 보고서는 바티칸의 Pontifical Academy of Science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3월 14일에 발표되었습니다. 행사는 유엔에서 국제 행복의 날을 기념하는 3월 20일에도 열렸습니다.

원문 출처: http://worldhappiness.report/
John F. Helliwell, Richard Layard and Jeffrey D. Sachs

세계 행복 보고서는 개인 자격으로 활동하는 독립적 전문가 그룹이 작성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표현 된 견해가 반드시 유엔 조직, 기관 또는 프로그램의 견해를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번역자의 말(울산 무룡초 교사 김종보 haigaru@gmail.com)

2018 세계 행복 보고서는 실천교육교사모임(http://koreateachers.org/)내 학술팀 번역분과에서 회원의 번역제안을 수용하여 번역을 하였습니다. 일곱 개의 장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역자의 역량부족으로 보고서 내용을 요약한 1장만 번역본을 냅니다. 영리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한 자유롭게 공유하셔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장 행복과 이주: 개요

John F. Helliwell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밴쿠버 경제학과, 그리고 캐나다 고등연구소

Richard Layard, 런던 정치경제 대학교 경제 성과 센터 복지 프로그램

Jeffrey D. Sachs, SDSN 소장, 컬럼비아 대학교 지속 가능 발전 센터 소장

저자들은 Ernesto Illy 재단과 캐나다 고등연구소의 연구 지원 및 갤럽의 자료 접근권한 및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저자들은 Claire Bulger, Jan-Emmanuel De Neve, Neli Esipova, Carol Graham, Jon Hall, Martijn Hendriks, Haifang Huang, Marie McAuliffe, Julie Ray, Martin Ruhs 및 Shun Wang의 유용한 조언과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흥미롭게도, 점차 세계화가 진행됨에 따라 전 세계 사람들이 이주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이주자들은 더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행복을 달성하는가? 이것이 바로 2018 세계 행복 보고서에서 다룬 핵심 쟁점이다.

그러나 만약 그들이 그렇다면(행복하다면)? 이주는 이주하려는 사람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다른 두 주요 집단이 이주의 영향을 받는다:

• 원래 살던 곳에 남겨진 사람들

• 목적지에 이미 살고 있는 사람들

이 장에서는 세 집단 모두에게서 이주의 결과로 행복한지를 평가한다. 우리는 이것을 나누어, 먼저 국가내 시골-도시 이주를 살펴보고, 국가간 이주(이민)를 살펴보겠다.

시골-도시 이주

국가내 시골과 도시의 이주는 국가간 이주보다 훨씬 더 크며,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그러하다. 신석기 농업 혁명 이후부터 지방(countryside)에서 마을(towns)로 사람들이 이주하였다. 나쁜 시기에는 이러한 경향은 부분적으로 역전되기도 하였지만, 현대에 이르러 크게 가속화되었다. 세계 각지에서 시기가 다른데, 가장 큰 이주는 농업 생산성 향상과 도시 환경 속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다른 곳에서의 취업 기회 확대와 결부되어 있다. 생산성이 낮은 농업에서 생산성이 높은 활동이 있는 마을로의 이주는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원이었다.

일부 산업국가에서는 이 과정이 200년 동안 지속되었고, 최근에는 국가 내의 시골-도시 이주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다른 곳, 중국과 같은 가난한 나라에서는 최근 시골에서 도시 생활로의 전환을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이주”라고 불릴 정도로 극적이었다. 1990년에서 2015년 사이에 중국 도시 인구는 4억 6,300만 명이 증가했으며 그 중 약 절반이 촌락(villages)에서 마을(towns)과 도시(cities)로 이주 온 사람들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같은 기간에 전 세계 국제 이주자는 9천만 명이 증가하였다. 이는 중국내 시골에서 도시로 이주하는 인구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따라서 국내 이주는 국제 이주보다 더 큰 규모이다. 그러나 이주의 유형에 따라 이주자, 남겨진 자, 이주 수용자와 유사한 문제가 제기 되더라도 복지 연구자의 관심을 덜 받았다.

표1-1.png

마을로의 이동은 개발도상국에서 도시 인구의 증가를 살펴봄으로써 쉽게 알 수있다 (표 1.1 참조). 1990년과 2015년 사이에 이들 국가의 마을 인구 비율은 30%에서 거의 50%로 증가했으며 마을 인구 수가 15억 명 이상 증가했다. 이 중 일부는 마을 내의 자연 인구 증가나 촌락(villages)에서 마을(towns)이 된 것에 기인한다. 그러나 적어도 절반은 마을로의 순수한 이주에서 왔다. 세계의 더 개발된 지역에서도 시골-도시 이주가 있었지만 그 대부분은 이미 1990년 이전에 일어났다.

국제 이주

국가내 시골-도시 이주가 오래된 현상이라면, 최근들어 대규모 국제 이주가 크게 증가한 것은 세계화 때문이다 (표 1.2 참조). 1990년에는 전 세계에 1억 5천 3백만명의 사람들이 자신이 태어난 국가를 벗어나 살았다. 2015년에는 2억 4천 4백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그 중 약 10%가 난민이었다. 따라서 지난 사반 세기 동안 국제 이주민은 9천만 명 증가했다. 이것은 시골-도시 이주의 규모에 비하면 왜소하지만, 많은 수이다. 게다가 어떤 이는 국가 간 이주를 원하지만 아직 하지 못한 7억 명의 인구가 있다고 추정한다.

표1-2.png

표1-3.png

최근 증가한 이민자 수의 절반 이상이 대륙 간 이주로 인한 것이다(표 1.3 참조). 중앙/남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이민으로 북아메리카와 유럽으로 큰 이주가 있었다. 또한 대륙 내에서 현저한 국가 간 이주 흐름이 있었다(표 1.4 참조). 예를 들어 아시아에서는 인도 대륙에서 걸프만으로 커다란 흐름이 있었고, 유럽에서는 공산주의의 종식 이후 서쪽으로 강한 흐름이 있었다.

표1-4.png

현 거주자의 관점에서 볼 때 전체 인구 중 이민자 수가 얼마나 되느냐가 주요 관심사이다. 이는 우리가 전체 인구 비율로 이민자를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세계 수준에서 이 비율은 최근 몇 년 동안 어느정도 증가했다(표 1.2 참조). 그러나 세계의 가난하고 인구가 많은 대부분 국가에서 이민자의 비율은 여전히 매우 낮다. 몇몇 더 부유한 나라에서는 이민자 비율이 매우 높다. 서유럽에서 대부분의 국가는 인구의 10-15%의 이민자가 있다. 미국도 마찬가지이다.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및 뉴질랜드는 20%에서 30% 사이이다. 가장 극단적인 경우는 UAE와 쿠웨이트로 70%가 넘는다. 그림 1.1은 전 세계적 상황을 보여준다.

1-1.png

국제 이주자의 행복

이미 언급했듯이 국내와 국가 간 이주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을 덜 생산적인 노동에서 더 생산적인 노동으로, 낮은 소득에서 높은 소득으로 이동시켰다. 많은 경우에 그 차이는 상당히 극단적이다. 국제 이주는 극심한 억압과 신체적 위험으로부터 많은 사람들을 구제하였다. 모든 국제 이주민의 약 10%, 또는 2천 5백만 명은 난민이다.

그러나 국제 이주자들이 목적지에 도착한 후 행복한가를 무엇으로 말할 수있는가? 이 보고서의 2장은 갤럽 세계 설문 조사the Gallup World Poll에서 156개국을 대상으로 2015-2017년 동안 연평균 1,000건의 샘플을 바탕으로, 지역 출생 또는 이민자 등 모든 거주자의 행복에 관한 수준과 변화를 분석하고 순위를 매기기 시작했다. 초점은 국제 이주자 중 2005년과 2017년 사이에 117개국에 있는 100명 이상의 외국 태생의 응답자를 분리하여 이민자의 삶의 만족도를 조사해 평균을 내고 순위를 매긴 것으로 옮겨간다(이들 외국 태생 거주자는 자녀양육, 경력, 미래 등 다양한 국면에서 단기 초청 노동자, 장기 이민자, 거주지를 자주 옮기는 연속 이민자를 포함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에 거주하면서 다른 여러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의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세 가지 놀라운 사실이 드러난다.

1. 전형적인 나라에서, 이민자들은 지역에서 태어난 사람들만큼 행복하다. (차이는 10점 만점에 0.1점 미만 임). 이것은 그림 1.2에 나와 있다. 그러나 이 수치는 가장 행복한 국가에서는 이민자가 현지인보다 현저히 덜 행복하다는 것을 보여 주며 반면에 가장 행복하지 않은 국가에서는 그 반대임을 보여준다. 이것은 두 번째 연구결과 때문이다.

그림1-2.png

2. 각 이민자의 행복은 살고있는 지역 주민의 행복 수준(약 0.75의 가중치)뿐만 아니라 출신 국가의 행복 수준(대략 0.25의 가중치)에 달려 있다. 따라서 이민자가 (많은 이민자와 마찬가지로) 덜 행복한 나라에서 더 행복한 나라로 이주한다면 이민자는 현지인보다 덜 행복하게된다. 그러나 이주자가 더 행복한 나라에서 덜 행복한 나라로 간다면 그 반대가 될 수 있다. 이것은 그림 1.2에서 보인 패턴을 설명하고 모든 양국 간 흐름에 대한 일반적인 (대략적인) 진리이다. 이 결과를 달리 설명하자면, 평균적으로 이주자가 출신 국가와 목적지 국가 사이의 평균 행복의 차이의 약 4분의 3에 해당하는 행복을 얻는다는 것이다.

3. 이민자의 행복은 지역 주민들이 이민자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가 중요하다. (지역 주민들의 수용도를 측정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를 물었다: 이민자가 국내에 있는 것, 이민자가 이웃으로 있는 것, 이민자가 가까운 친척과 결혼하는 것). 보다 수용적인(표준 편차로) 국가의 이민자들은 0.1점(0-10 척도) 더 행복했다.

따라서 2장의 분석은 덜 행복한 나라에서 더 행복한 나라(이주의 주된 방향)로 이주하면 평균적으로 이득을 얻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주장은 이민자들의 행복을 그들이 떠난 나라의 사람들과 단순 비교 한 것을 토대로 한 것이다. 이민자들이 남겨진 사람들과 다른 유형의 사람들이라면 어떨까? 이것은 결론을 바꾸는가? 3장에서 볼 수 있듯이 대답은 ‘아니요’이다. 3장에서 이민자의 행복은 가능한 한 이민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이주를 생각하는 출신 국가의 개인과 비교한다. 이것은 Gallup World Poll의 자료를 다시 사용한다. 설문 결과는 이민자들과 고향에 머물러있는 비슷한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평균적으로 이민자가 이민으로인한 행복에서 0.47점(캔트릴 사다리Cantril ladder로 측정)을 얻었다. 이것은 상당한 이득이다.

그러나 중요한 주의 사항이 있다: 대부분 이득이지만, 많은 것을 잃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유일한 통제 된 실험을 예를 들면, 뉴질랜드로 이주하려는 통가인이 무작위로 선정되었다. 이주를 한 후, 이주하기로 선택된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강제적으로) 뒤에 머물렀던 사람들보다 덜 행복했다. 이민은 분명히 위험하다. 여기에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새로운 장소에서의 차별, 상대적인 박탈감 등이 포함된다. 이제는 고향에 있는 이전의 준거 집단reference group보다 더 부유한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분명한 질문은: 이민자가 나라에서 더 오래있을 수록 더 행복해지는가 아니면 덜 행복해지는가? 답은 평균적으로, 둘 다 아니다. 그들의 행복도는 수평으로 남는다. 그리고 일부 국가에서는 (이 연구가 진행된 곳에서) 2세대 이민자가 1세대 부모보다 더 행복하지 않다는 증거가 있다. 이 결과를 설명하는 한 가지 방법 (4장에서 더 자세히 설명함)은 준거 집단이다: 사람들이 처음으로 더 행복한 나라로 이주 할 때, 그들의 준거 집단은 여전히 대부분 이주 전 나라에 있다. 그들은 즉각적인 행복감을 경험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객관적인 상황이 개선(더 행복하게 됨)되지만 준거 집단이 이주 한 국가(덜 행복하게 됨)로 점점 변한다. 이 두 가지 효과는 대략 서로 상쇄된다. 이 과정은 2세대에 계속된다.

갤럽 세계 설문 조사The Gallup World Poll는 난민 캠프를 조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현재의 난민을 배제한다. 독일에서만 유일하게 난민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있으며, 독일 난민은 다른 이민자보다 0.4점 덜 행복하다. 그러나 이주하기 전에도 난민들은 다른 이민자들 보다 훨씬 덜 행복했다. 따라서 난민들도 이주로 이익을 얻었을 것이다.

따라서 평균적으로 국제 이주가 대다수의 이민자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지만 모두에게는 아니다. 저개발국 내에서 시골에서 도시로 이주한 사람들의 광대한 집단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유지하는가?

시골-도시 이주자의 행복

이것에 대한 가장 충분한 증거는 중국에서 왔으며 4장에서 제시된다. 4장에서는 세 그룹의 사람들의 행복을 비교한다 :

• 그 국가에 남은 시골 거주자,

• 지금은 도시에 살고 있는 시골-도시 이주민,

• 항상 도시에 살았던 도시 거주자.

이주자들은 시골에서 이주하여 노동 소득을 대략 두 배로 늘렸지만, 여전히 시골 지역에 살고있는 사람들보다 덜 행복하다. 그러므로 4장은 이것이 가능한 까닭을 다룬다. 많은 이주자들이 집으로 보내는 돈 때문에 고통받는 것인가? 증거에 따르면, 아니다. 이주자들이 원래 덜 행복했던 것이 아닌가? 증거에 따르면, 아니다. 도시 생활이 시골 생활보다 불안정하고 친구가 적어지고 차별이 더 심한 것 때문이 아닌가? 어쩌면(Perhaps).

이주자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은 준거 집단의 변화이다: 이주자의 행복 방정식은 도시 거주자와 비슷하며 시골 거주자의 행복 방정식과 다르다. 이것은 이주자들이 이주를 해서 더 행복하다고 말하는 이유를 설명 할 수 있다. 그들은 시골 생활의 단순한 즐거움을 더 이상 인식하지(appreciate) 못한다.

인간 심리는 복잡하며, 행동 경제학은 사람들이 행복에 관한 의사 결정을 잘못 예측하는 수백 가지 방법을 오늘날 기술했다. 그것은 우리가 그들의 삶을 불행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과도한 규제를 해야한다는 것을 따르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들이 결정을 내린 사람들을 새로운 사회에서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있게 함으로써(즉, 차별을 피하거나 줄임으로써), 그리고 처음에 그들을 이주하도록 이끈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보호해야한다는 것을 따른다.

다른 국가들의 시골-도시 이주에 관한 더 많은 연구가 없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태국의 한 연구에서는 이주자들의 행복감이 증가한 반면, 남아프리카의 한 연구에서는 행복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겨진 가족들의 행복

어떤 경우든 이주자 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남겨진 가족의 행복은 어떤가? 그들은 규칙적으로 송금(2015년까지 모두 약 5천억 달러)을 받는다. 그러나 그들은 직장을 잃고 이주자들의 직접 지원을 받는다. 국제 이주자의 경우 3장에서 이 문제를 확인 할 수 있다.

이것은 출신 국가의 사람들과 해외에 살고있는 친척이 있는 사람들의 영향을 조사하고 연구하여 이루어졌다. 평균적으로 이러한 경험은 삶의 만족도life-satisfaction와 긍정정서positive affect 모두를 높인다. 그러나 특히 이주자가 해외에서 임시 노동을 하는 경우에는 부정정서negative affect(슬픔, 걱정, 분노)도 증가한다. 불행히도 같은 나라에서 마을과 도시로 이주하는 시골-도시 이주민들이 남긴 가족에 대한 비교 분석은 없다.

수용국에 원래 살고 있던 사람들의 행복

마지막 쟁점은 원래 살고 있던 나라나 도시의 주민들에게 이주자들이 오는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이다. 이것은 모든 사회 과학에서 가장 어려운 쟁점 중 하나이다.

한 가지 접근법은 단순히 설명해 국가들의 행복도를 지역 출생 인구 대비 이주자 비율(“이민자 점유율”)을 포함한 많은 변수들 전체로 구분짓는 것이다. 이것은 2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민자 점유율이 지역 태생 사람들의 평균 행복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다른 것들이 같을 때, 이민자를 더 많이 받아들이면 지역 태생 인구는(이민자와 같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주가 많은 이민자-수용 국가들에서, 특히 불행한 국가에서 희망을 찾아 피난처로 이주하는 길에 있는 국가에서 높은 정치적 주목도를 보임에 따라 긴장감을 조성 할 수 있음을 알고 있다.

이주가 지역 주민들의 환영을 받는지를 설명하는 데는 몇 가지 요인이 기여한다. 첫째, 규모가 중요하다. 보통 수준의 이민은 급격한 변화보다 적은 문제를 일으킨다. 둘째, 비 숙련 이민자는 그 나라의 비 숙련자에게 주로 영향을 미치지만, 공공 서비스에 대한 영향은 종종 과장되어 있고 이민자의 긍정적 기여는 종종 과소평가된다. 셋째, 기존 주민들에게 초래 된 사회적 고통의 정도는 그들 자신의 마음가짐(frame of mind)에 주로 달려있다. 보다 열린 마음의 태도가 이민자와 원주민 모두에게 더 좋다. 넷째, 이민자들의 태도 또한 중요하다. 지역 주민들과 교류 할 수있는 기회를 찾고 받아들인다면, 모두에게 더 좋은 일이다. 이러한 통합이 처음에는 어려워 보일지라도 장기적으로는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 친숙도는 결국 수용을 낳고 국제 결혼은 무엇보다도 그 차이를 흐리게한다. 태도의 중요성은 이주 수용에 관한 갤럽 Annex(the Gallup Annex)에서 입증되었고, 2장의 이주 수용지수에서 이민자와 지역 태생 인구 두 부문 모두의 행복을 증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5장에서는 이주에 관한 장을 마무리한다. 라틴 아메리카 국가에서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민을 갔는지를 설명하고, 이민을 해서 행복한지를 평가하려고 한다.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이민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소득, 성별 및 나이가 비슷한 다른 이들보다 평균적으로 덜 행복하다. 그들은 또한 평균적으로 더 부유하다. 다른 말로하면 “욕구불만의 성취자들frustrated achievers”이다. 그러나 라틴 아메리카 국가에서 이민을 가는 사람들은 다른 대륙에서 이민을 가는 사람들보다 행복감이 낮다. 그 이유는 2장과 6장에서 볼 수 있듯이, 그들은 꽤 행복한 나라 출신이기 때문이다. 목적지 국가를 선택하는 것도 덜 행복한 조합이다. 2장에서 설명하듯이, 이 조합은 이민자의 행복이 이주 국가의 일반적인 행복 수준에 수렴하기 때문에 평균 점수를 줄인다. 라틴 아메리카 출신 이민자와 다른 이민자를 비교 할 경우, 다른 이민자들과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 모두에서 매우 잘 나타난다. 이는 2장에서 이민자의 행복 수준을 최대 100개의 다른 출신 국가와 비교할 수 있도록 충분히 큰 행복도 조사를 실시한 국가인 캐나다와 영국에서 볼 수 있다.

6장은 라틴 아메리카의 행복도 돌출(bulge)을 설명하기 위해 라틴 아메리카가 특별한 이유들을 알아본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삶의 만족도는 소득, 부패 및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을 포함한 다른 표준 변수를 바탕으로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높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긍정정서positive affect 수준이다.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세계 상위 10대 국가 중 1위부터 8위까지 모두 차지한다. 6장에서는 이 차이점을 라틴 아메리카의 가족 관계가 가진 힘이라고 설득력있게 보여줌으로써 설명한다. 간단히 말하면, 라틴 아메리카 사람의 각별한 행복의 원천은 그들이 일반적으로 사회 생활과 특히 가족에게 부여하는 엄청난 중요성과 결합된 굉장한 온정(warmth)과 가족 결속력에 있다. 그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에 더 만족하며, 다른 어느 곳보다 그들의 주요 목표 중 하나가 부모를 자랑스럽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결론

결론적으로, 국가들 사이의 행복도는 큰 차이가 있으며 이것은 앞으로도 계속 이민에 있어서 주된 고민이 될 것이다. 국가 간 이주자 중 일부는 이익을 얻고 다른 일부는 잃는다. 일반적으로 자신보다 행복한 국가로 이주하는 사람들은 행복을 얻는 반면, 불행한 국가로 이주하는 사람들은 행복을 잃는 경향이 있다. 남겨진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행복감을 잃지 않을 것이지만, 다시 한번 이익을 얻는 자와 잃는 자가 있을 것이다. 이민은 이주하는 사람들, 뒤에 남겨진 사람들, 그리고 이민자를 받는 나라의 원주민들 모두에게 기회와 희생을 계속해서 야기할 것이다.

이민자들이 환영받는 곳과 잘 통합되는 곳에서 이민이 가장 잘 이루어진다. 수용하는 나라의 관용적 태도는 이주민과 원주민들에게 가장 잘 드러날 것이다. 그러나 이민자들을 사로잡는 그 나라 매력의 원천인 사회적 구조에 손상을 주지 않고 수용할 수 있는 연간 유입량에는 명확한 제한이 있다. 상한선이 없는 한 가지 분명한 해결책은 보내는 국가 사람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것이다. 그것은 아마도 전통적인 대외 원조와 부유국 시장으로의 더 나은 접근을 통해서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 자신의 신뢰 수준을 키우는 것을 돕고, 더 행복한 나라에서 더 나은 삶을 가능하게하는 종류의 제도를 통해서 보내는 국가 사람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각 장들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2장은 각 나라 전체 인구의 행복 분석, 그 지역의 이민자의 행복, 그리고 그 지역에서 태어난 사람들의 행복을 분석한다.

3장은 국제 이주자들이 이주를 통해 행복을 어떻게 향상 (또는 감소) 시켰는가, 그리고 그들의 이주가 남겨진 가족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가를 추정한다.

4장은 한 나라(여기서는 중국) 내의 시골-도시 이주가 이주자의 행복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다.

5장은 라틴 아메리카를 살펴보고 이민을 가는 원인과 결과를 분석한다.

6장은 라틴 아메리카 나라들의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다른 것들은 같은데 비정상적으로 행복한 이유를 설명한다.

더불어,

7장은 인간의 행동, 특히 비만, 약물 남용, 우울증에 의해 생겨나는 증가하고있는 건강 위험을 기술하기 위해 전지구적 맥락에서 미국의 자료를 사용한다.

참고자료

Akay, A. 외 (2014). 이민이 원주민의 복지에 미치는 영향. Journal of Economic Behavior & Organization, 103 (C), 72-92.

Betz, W. & Simpson, N. (2013). 국제 이주가 유럽의 원주민 복지에 미치는 영향. IZA Journal of Migration, 2 (1), 1-21.

De Jong, G. F. 외 (2002). 더 나은 것을 위해, 더 나쁜 것을 위해 : 이주의 삶의 만족도 결과. International Migration Review, 36 (3), 838-863. doi : 10.1111 / j.1747-7379.2002.tb00106.x

Esipova, N., Ray, J., Pugliese, A. (2017) 전세계 이주 가능성이 있는 인구는 7억 명에 이른다. 2017년 6월 8일자 갤럽 기사

http://news.gallup.com/poll/211883/ number-potential-migrants-worldwide-tops-700-million. aspx?g_source=link_NEWSV9&g_medium=TOPIC&g_ campaign=item_&g_content=Number%2520of%2520Potential %2520Migrants%2520Worldwide%2520 Tops%2520700%- 2520Million

IOM (2017), 세계 이주 보고서 2018, UN, New York.

Mulcahy, K., & Kollamparambil, U. (2016). 시골-도시 이주가 남아공의 주관적 복지에 미치는 영향. The Journal of Development Studies, 52 (9), 1357-1371. doi : 10.1080 / 00220388.2016.1171844

Putnam, R. D. (2007). E Pluribus Unum : 21세기의 다양성과 공동체 2006 Johan Skytte Prize Lecture. 스칸디나비아 정치 연구, 30 (2), 137-174. doi : 10.1111 / j.1467-9477.2007.00176.x

Rao, G. (2018). 친밀감은 경멸을 낳지 않는다: 델리 학교의 다양성, 차별 및 관대함

Ratha, D. 외 (2016). 이주와 송금 연감 2016 : 세계 은행 간행물.

Safi, M. (2009). 유럽에서의 이민자 삶의 만족도: 동화와 차별 사이. European Sociological Review, 26 (2), 159-176.

UN-DESA. (2015). 국제 이주 수: 2015 개정. 원본 주소 : http://www.un.org/en/development/desa/population/migration/data/estimates2/estimates15.shtml

댓글 남기기